한국,  여행

묵호 거동탕수육

이번 여름휴가로 묵호와 강릉을 다녀왔는데요!

여행 가면 또 빠질 수 없는 게 먹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묵호에서 직접 방문했던
식당들을 하나씩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묵호에서 점심으로 먹었던 거동탕수육입니다!

묵호 거동탕수육 위치

거동탕수육은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일출로 83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도에 거동탕수육을 검색해서 찾아가면 되는데
건물이 약간 컨테이너처럼 생겨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묵호에서 꽤 유명한 곳이라
가기 전부터 웨이팅이 길까 봐 걱정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약 30분 정도 기다리고 입장했습니다.

거동탕수육 웨이팅 및
주문 방법

매장 옆쪽에 의자가 있어서 기다릴 수는 있는데
여름에는 밖에서 기다리기 꽤 덥습니다…

다행히 거동탕수육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기념품샵과 카페가 같이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저는 그쪽에서 기다렸어요.

웨이팅하면서 메뉴를 미리 주문할 수 있었고,
혹시 주문 후 메뉴를 변경하고 싶다면
매장 안 직원분께 말씀드리면 변경도 가능했습니다.

저희도 처음에는 리얼 문어 탕수육을 주문했다가
고기도 같이 먹고 싶어서 메뉴를 바꿨어요.

최종적으로 주문한 메뉴는

  • 문어 짬뽕
  • 거동탕수육 반반 M 사이즈

이렇게 두 가지였습니다.

매장 이용 방법

차례가 되면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 주십니다.

기본으로 물과 양파, 단무지를 가져다주시고
추가로 필요한 경우에는 셀프바에서 직접 가져오면 됩니다.

수저와 컵, 가위, 집게는
테이블 오른쪽에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거동탕수육 반반 M 사이즈

제일 먼저 나온 메뉴는
거동탕수육 반반 M 사이즈였습니다.

저는 주문하기 전까지
‘반반’이라고 해서 문어튀김 반, 고기 탕수육 반으로
따로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요.

아니었습니다!!

문어와 고기가 같이 붙어 있는 형태였어요.

생각했던 비주얼과 달라서 조금 신기했습니다.

소스도 두 가지 맛으로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오리지널 양념은 일반적인 탕수육처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근데 매콤 소스는…

저랑 같이 간 일행 모두 입맛에 잘 맞지 않아서
결국 조금 남겼어요.

이 부분은 확실히 취향을 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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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 짬뽕 후기

탕수육 다음으로 나온 메뉴는 문어 짬뽕입니다.

문어가 들어가 있어서 비주얼은 확실히 좋았고
문어 자체도 맛있었습니다.

다만 짬뽕 국물은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얼큰하거나 강한 맛은 아니었어요.

개인적으로 짬뽕은 얼큰하고 진한 국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문어가 들어간다는 특징은 있지만
짬뽕 자체의 맛만 놓고 보면
기대했던 것만큼 특별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직접 먹어본 솔직 후기

결론부터 말하면…

30분 정도 기다려서 한 번 먹어볼 만했지만
더 오래 기다려서 먹을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기대를 많이 하고 방문해서
오히려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어요.

탕수육은 문어와 고기가 같이 붙어 있는 형태라 독특했고
오리지널 소스도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문어 짬뽕 역시 문어 자체는 맛있었지만
국물이 제 취향에는 조금 심심하게 느껴졌어요.

물론 맛에 대한 부분은 완전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여름 방문이라면 매장 안 더위는 참고!

그리고 맛과 별개로
한 가지 아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에 건물이 컨테이너 형태라고 했잖아요.

제가 앉았던 자리 바로 너머가 주방이었는데
계속 튀김을 조리하다 보니 튀김 냄새와 열기가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매장 안에 에어컨도 여러 대 가동하고 있고
선풍기까지 틀어놓았는데도 상당히 더웠어요.

특히 제가 방문한 시기가 여름이라
식사하면서 더위가 꽤 크게 느껴졌습니다.

여름에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이 부분은 미리 알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거동탕수육 총평

묵호 여행 중 한 번쯤 방문해서
문어가 들어간 독특한 탕수육을 먹어보는 건 괜찮았습니다.

특히 문어와 고기가 붙어 있는 탕수육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보지 못했던 메뉴라 기억에 남았어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맛 자체가
긴 웨이팅을 감수하면서까지 꼭 먹어야
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웨이팅이 20~30분 정도라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하지만,

대기가 훨씬 길다면 다른 식당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묵호 거동탕수육 방문을 고민하고 계셨다면
웨이팅이나 메뉴 선택할 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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