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길감자 후기|중앙시장 웨이팅부터 솔직한 맛 후기
이번 강릉 여행…
사실 강릉으로 여행지를 정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길감자였습니다.
이미 유행이 조금 지났을 수도 있지만
SNS에서 워낙 유명했던 강릉 길감자를
갑자기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마침 강릉도 요즘 여행지로 핫하고
가보고 싶었던 곳도 많아서
그럼 직접 가서 먹어보자!
해서 방문한 강릉 길감자 후기입니다.
저희 지역에도 팝업스토어가 왔었는데
그때는 안 먹고 지나쳤다가
결국 강릉까지 가서 먹어봤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금성로 16
해인빌딩 103호
강릉 중앙시장 길감자 위치

강릉 길감자는
강릉 중앙시장 입구 근처에 있습니다.
시장 안쪽 깊숙이 들어가야 하는 게 아니라
바깥쪽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
웨이팅하기에도 그나마 편했습니다.

매장 앞에는 ‘강릉 길감자’라고
간판이 크게 있어서
근처에 도착하면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줄을 서 있어서
간판을 못 찾더라도
어디가 길감자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강릉 길감자 웨이팅

저는 월요일 오후 5시쯤 방문했는데요.
제가 갔을 때도 매장 앞에
어느 정도 줄이 있었지만
실제 대기시간은 약 10분 정도였습니다.
SNS에서 사람이 많을 때는
2시간 정도 기다렸다는 이야기도 봤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그 정도로 길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평일 오후 기준으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빠르게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웨이팅은 방문하는 날짜와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키오스크 주문 방법

줄을 따라 매장 앞까지 오면
키오스크가 총 3대 있습니다.
별도로 복잡한 주문 방법은 없고
차례가 되면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메뉴를 주문하면 됩니다.
주문 후에는 수정이 불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으니 결제하기 전에
메뉴를 한 번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소스는 길감자 위에
바로 뿌려서 받을 수도 있고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뿌리는 쪽이 저렴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소스가 하나라서
저는 숙소에 가져가서 먹을 생각으로
길감자에는 소스를 뿌리지 않고
소스를 따로 2개 구매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매장 내부

주문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면
문부터 감자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런 부분까지
컨셉을 확실하게 잡아놨더라고요.

매장 안에서는 길감자뿐만 아니라
감자 모양의 말랑이 굿즈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귀여웠지만…
구매하지는 않았습니다.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는 포크가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한 만큼 직접 챙기면 됩니다.
안쪽에서는 주문이 계속 들어오는 만큼
길감자도 줄지어서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소스를 바로 선택한 경우에는
이곳에서 길감자 위에
소스를 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주문하고 받는 방법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영수증이 나오는데요.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주문 영수증을 보여드리면
확인 후 바로 제품을 챙겨주셨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키오스크에서 주문한 다음
안으로 들어가 영수증을 보여드리는 방식이라
생각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웨이팅 줄에 비해
주문과 수령 과정은 빠른 편이었습니다.
강릉 길감자 맛 후기

저는 바로 먹지 않고
숙소로 가져갔는데요.
숙소에 도착해서 씻고 이것저것 하다 보니
결국 완전히 식은 상태에서 먹었습니다.
그래서 매장에서 바로 먹는 것과는
식감이나 맛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하고 봐주세요.
그리고 저의 평가는…
음…
우선 가격이 3,000원대로 저렴한 편이고
양도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가격과 양만 생각하면
부담 없이 사 먹기 좋은 간식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가장 예상 밖이었던 건
길감자의 식감이었습니다.
저는 이름 때문에 일반적인 감자튀김과
비슷한 느낌을 생각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상당히 쫀득했습니다.
약간 떡을 먹는 것 같은
쫀득쫀득한 식감이었는데요.
문제는 제가 떡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래서 맛 자체보다는
이 쫀득한 식감 때문에
개인적인 취향과는 조금 맞지 않았습니다.
2시간 기다려서 먹을 정도일까?
강릉까지 와서 직접 먹어본 결과
10분 정도의 웨이팅이라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고
양도 많아서 강릉 중앙시장에 방문했다면
간식으로 경험해 보기에는 괜찮았습니다.
다만 1~2시간씩 기다려야 한다면…
저라면 기다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것도 먹어보고 싶어서
강릉에 온 사람이지만
2시간을 기다렸다면
조금 후회했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떡이나
쫀득한 식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반대로 쫀득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저와는 평가가 완전히 다를 수도 있고요.
강릉 길감자 총평
SNS에서 워낙 많이 봐서
궁금했던 강릉 길감자를
드디어 직접 먹어봤는데요.
가격이 3,000원대로 저렴하고
양도 꽤 많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웨이팅도 약 10분 정도라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예상했던 감자튀김과는 달리
떡처럼 쫀득한 식감이 강해서
개인적인 취향에는 잘 맞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강릉 중앙시장에 방문했고
웨이팅이 길지 않다면
한 번쯤 먹어보는 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떡 같은 식감을 싫어한다면…
시장 안에 맛있는 게 정말 많으니
다른 간식을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